G20 정상회의의 1등 공신은 ‘온 국민’

아셈로 디자인폴 기증, 교통2부제, 인근상인들 임시휴무 등 자발적 참여 잇따라

지난 12일 주요 20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G20 정상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 국민들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외국 정상들이 맞이했고, 정부는 건국이래 최대 규모의 외교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2부제로 뻥 뚫린 도로, 인근 상인들 휴무, 통합지주 디자인폴 기증, 강남구청 10일간 대청소 등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맞이했던 국가행사 서울 G20 정상회의를 각국 외신들은 “한국 특유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정상회의”로 보도했다.

일등 공신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평가된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행사 당일 현장 교통량을 70%이상 줄였고, 인근 상점은 어느 정도 손실을 감행하더라도 국가행사에 협조하자는 분위기였다.

특히 이 지역 백화점은 억대의 1일 매출을 포기하고 행사기간 내 휴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개최지역에 시설물을 기증한 기업도 있다. 새롭게 정비된 아셈로 680m에 이르는 거리에 친환경 혼합석재인 ‘디자인폴’을 도입한 원기업이다.

 

강남구청은 지난 8월말부터 10월까지 총 예산 30여억 원을 들여 시설물 정비 등 개최지역 일대를 정비했는데, 통합지주 10개 등 디자인폴을 설치하여 가로시설물의 개수를 대폭 줄였다.

 

디자인폴이란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혼합한 뒤 특수 연마, 가공한 것으로 천연대리석과 같은 느낌을 살려 디자인된 가로시설물이다. 디자인폴은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 보다 2,30% 높은 비용으로 4,5배 이상 오래 쓸 수 있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평이다.

한 번 설치하면 교체시기가 길어 그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에 ‘디자인’과 ‘친환경’이라는 코드를 더한 제품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관공-기업-국민이 너나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마무리한 G20 정상회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한국의 저력을 또 한 번 돋보이게 했다. 이는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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